[TREND] 연말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7.12.22 12:00 조회 5055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거리마다 울리는 캐럴과 형형색색 조명은 벌써부터 설레게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선 다소 생소하지만 유럽에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특별한 마켓이 매년 개최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크리스마스 마켓 역사는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독일에서 ‘성 니콜라스(Saint Nicolas)의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던 전통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지는데요. 당시 신성로마제국의 영향력이 유럽 전역을 지배할 만큼 컸기에 현재는 프랑스·오스트리아·체코 등 유럽 전역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죠. 하지만 각 나라마다, 도시마다, 마을마다 크리스마스 마켓 풍경은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연말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방법,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최대 규모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합니다. 무려 700년 전통을 지닌 만큼 볼거리도 다채로운데요. △슈테판 대성당 △쇤부른 궁전 △호프부르크 왕궁 등 시청 광장을 중심으로 도시 곳곳이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변신합니다. 상점 개수만 해도 최대 1000여 개! 아기자기한 성탄 공예품과 먹거리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마켓 개최 기간 매 주말에는 세계적인 합창단이 캐럴과 가스펠을 부르며 분위기를 돋우는데요. 3000㎡ 규모의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연말 겨울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죠. 특히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열리는 무도회와 쇼텐링에 위치한 60m 높이 대형 트리는 비엔나 마켓에서만 만날 수 있는데요. 반짝이는 불빛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화려한 야경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줄 겁니다.

 

아기 예수를 만날 수 있는 곳 ‘독일 뉘른베르크’

 


 

독일 전역에서는 150여 개 테마를 가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그중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정식 명칭은 ‘아기 예수 시장(Christkindlesmarkt)’. 아기예수가 다시 오기를 기다리며 성탄절을 준비하는 기간에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광장에 가지고 나와 판 것이 기원이 됐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는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요. 뉘른베르크 성곽에 올라 바라본 크리스마스 마켓은 황홀 그 자체입니다. 중세 시대를 복원한 뉘른베르크의 전경과 다양한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거든요. 지난해 독일 관광청이 선정한 ‘독일 100대 관광 명소’에도 포함됐답니다.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인기 소품은 목각 인형과 라우쉬골든엔젤(Rauschgoldenengel). 장인이 손수 만든 인형들과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180여 개 상점에서 뽐내는 각기 다른 볼거리는 뉘른베르크의 밤을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 줍니다.



 

전통 명물인 △진저브레드 △소시지 △렙쿠헨 △글루바인 와인을 맛보는 것도 잊지마세요.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마스코트 ‘크리스트 킨트(아기 예수)’와의 인증샷은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과거 독일의 지배를 받았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이곳은 독일과 프랑스 문화가 공존하며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데요.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 아기자기한 건축물이 인상적입니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은 중세 시대 수도승들이 전나무를 팔던 자리가 마켓의 기원으로 전해지는데요. 전나무를 장식하는 풍습은 현재에도 남아 있습니다.



 

행사 기간엔 30m 높이 거대 트리가 세워지고, 트리를 중심으로 들어선 300여 개의 상점에선 크리스마스에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장식품과 다양한 먹거리들이 판매됩니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에 들르면 꼭 맛봐야 할 한 가지, ‘뱅쇼(vin chaud)’인데요. 레드와인에 오렌지·레몬·설탕·계피 등을 넣고 데워 마시는 프랑스 대표 겨울 와인이죠. 뱅쇼는 저마다 다른 컵에 담겨 제공되는데요. 이는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예쁜 컵을 고르는데 시간이 훌쩍 지나곤 합니다.

반가운 소식 하나! 올해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은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이 그 주인공. △인디밴드 버스킹 △캐롤 라이브 공연 △소원 나무 등 프랑스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 음식과 프랑스 장인들이 만든 성탄절 공예품도 선보인다고 하니,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함께하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 일시 : 2017년 12월 15일(금) – 12월 31일(일) 평일 17시 – 22시, 주말 15시 – 21시
■ 장소 :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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