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015년 국내 광고계에 뜨거운 화제가 되며, 뭇 광고회사들의 시기와 질투, 부러움을 불러일으켰던 광고가 있습니다. 바로 광고주 우아한형제들이 광고회사인 HS애드에게 선물한 헌정 광고인데요
그리고 얼마 전, 또 한번 우아한형제들이 제작한 HS애드 헌정 광고가 도착했습니다. 마포 현대하이엘 오피스텔 앞 택시승차장과 공덕 지하철역에 게시된 헌정 광고는 2019년을 맞이한 HS애드에게 깜짝 선물과도 같았답니다.
이번 광고는 지난 해 런칭한 '우리는 본래 같은 민족이었다' 시리즈로 2018년 <대한민국광고대상> 동상과 2019년 <서울영상광고제> 동상 수상 등에 따른 감사 표시였다고 해요. 광고는 HS애드 본사를 배경으로 '우리는 본래 같은 민족이었다' 캠페인 카피를 본뜬 'HS애드도 우리 민족이었어' 라는 카피가 적혀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이번 광고와 함께한 HS애드 임직원을 포함한 관계자들의 이름이 적혀 담당 팀의 프라이드를 한층 높여 주었답니다.
이쯤에서 담당 AE의 소감도 들어볼까요?
"배달의 민족 캠페인을 진행하는 매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지만, 깜짝 선물처럼 우아한 형제들로부터 헌정 광고를 받은 지금이 광고 인생 최고의 순간입니다. -통합솔루션 8팀 송지훈 책임
우아한형제의 HS애드 헌정 광고는 앞으로 한 달 정도 게시될 예정입니다. 혹시 공덕 인근을 지날 일이 있다면 'HS애드도 우리 민족이었어' 광고를 흐뭇한 마음으로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