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ANKS
색종이를 접는다
개미집을 구경한다
벽에 낙서를 한다
동물 흉내를 낸다
누군가 그랬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오랜 시간 잊고 있던
혹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다시 살아보는 거라고
대홍기획 ·
에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