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이 제38회 DCA 대학생광고대상의 시작을 알리며 과제를 공개했다. 지난 1984년 처음 제정된 DCA 대학생광고대상은 예비 광고인의 광고·마케팅 크리에이티브를 겨루는 국내 대표적인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다. 올해는 상금 규모를 2,400만원으로 확대하고, 기획 및 작품 부문 통합 대상 1개 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과제는 멕시카나, 에이블리,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총 8개로 MZ세대가 좋아하는 브랜드 위주로 구성됐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대학생이며 기획과 작품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출품작 접수는 오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DCA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출품작은 광고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히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2편, 동상 4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9월중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니어보드-대표이사 킥오프 미팅
대홍기획 주니어보드 ‘주니어버드’와 대표이사 홍성현 CⓔM이 주니어보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니어 직원들은 업무상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보다 나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팩트북 제작의 전사 취합 창구 마련을 통한 업무 효율 제고, 주니어 직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료 활용(사내 성공 사례 기획서 등), PT 승리 포스터 리뷰 프로세스 개선 등 업무 효율화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경청한 홍성현 대표는 가능한 사안부터 즉시 수용해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주니어버드’는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처럼 주니어 직원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밝은 영향력으로 사내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임직원 간 소통을 활발하게 이루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매달 정기 미팅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친환경 비누 및 생필품 기부
대홍기획이 사단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업사이클링 커피 비누와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대홍기획 ESG 위원회가 주축이 된 이번 활동은 사내에서 배출된 커피 원두 찌꺼기를 친환경 비누로 재탄생시키는 ‘Let’s Be New’ 캠페인의 일환이다. ‘행복하길 비누’ ‘건강하길 비누’ 등 광고인의 재치 넘치는 카피를 새긴 비누를 제작해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비누는 여름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방임·학대 가정 50곳에 생필품과 함께 전달됐다. 다양한 직무 담당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대홍기획 ESG 위원회는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