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밴드 라이브 9월호] 이렇게 더운 날 엄홍길 대장이랑 등산해봤어요?
BIG BAND 기사입력 2021.11.01 03:26 조회 4040
 이렇게 더운 날 엄홍길 대장이랑 등산해봤어요?



(사진 출처 = 광동 공진단 캠페인 유튜브) 


광동제약은 지난 6월부터 광동 공진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엠버서더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으로 3편의 브랜드 영상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전 캠페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접근방법을 통해 광동제약의 ‘프리미엄 가치’와 ‘고집’을 표현했습니다.


프리미엄 위의 프리미엄 ‘광동 공진단’


(사진 출처 = 광동 공진단 패키징 실제 촬영 모습)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광동의 고집을 빚어내다, 광동 공진단’으로, 공진단 시장 내 1위 브랜드인 광동 공진단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공진단의 VIP 타깃 층인 4060세대에게 광동 공진단만의 가치와 효능, 효과를 간접적으로 전하기 위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섭외했는데요. 엄홍길 대장의 정상을 향한 철학과 광동 공진단의 반세기 넘은 건강 철학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 이번 브랜드 영상 캠페인의 핵심 과제였습니다.

정상에 오르는 비결, ‘원칙지키기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엄홍길 대장이 정상을 향해 도전을 이어나가는 비결을 엿볼 수 있는데요. 최고의 산악인답게 언제라도 정상에 오를 수 있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준비 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에 대한 철저한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건강에 대한 원칙을 지키며 끊임없이 정상에 도전하는 엄홍길 대장의 모습은, 반세기에 걸쳐 귀한 원재료를 선별하고 깐깐한 검수과정을 거쳐 공진단을 만들어온 광동제약의 고집스러운 원칙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폭염을 이겨낸 뜨거운 열정 




(사진 : 광동 공진단 캠페인 촬영 현장 )

 
이번 캠페인을 위해 인터뷰 편, 언박싱 편, 북한산 Vlog 편 등 총 3개의 브랜드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이 중 북한산 Vlog 편 촬영을 위해서는 한여름 폭염 속에 무거운 촬영 장비를 들고 북한산 정상까지 오르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담당한 2본부 4팀 김민정 차장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현장 에피소드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Q : 올해 7월은 기상청 관측이래 손꼽힐 만큼 더웠다고 하는데, 날씨와의 싸움으로 더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A. 장마 시즌에 촬영 일정이 잡혀 촬영 전까지 수시로 날씨를 체크를 하며 노심초사했어요. 다행히 촬영일에 비는 오지 않았지만, 너무 더운 것이 문제였죠. 엄홍길 대장님은 물론이고 함께 산에 오른 촬영 스텝과 광고주 모두 땀을 정말이지 비 오듯 흘렸는데요. 특히 무거운 장비를 짊어지고 산에 오르며 촬영까지 한 촬영팀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Q : 산에서 내려온 후에는 상황이 조금 나아졌나요? 인터뷰 편, 언박싱 편에서는 오히려 가을이 느껴졌어요. 
A. 그게 또 그렇지가 않았어요. 장소 이동 후 이어진 인터뷰 영상 촬영은 장면 구성 상 전체 문과 창문을 다 열어 놓고 진행하는 바람에 에어컨 없이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어요. 장마 소식부터 폭염까지, 날씨와의 역대급 사투를 벌인 촬영이었습니다.
 
Q : 듣기만 해도 힘든 촬영이었을 것 같은데, 촬영 후 소감이 있으시다면? 
A :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촬영이었는데요. 고생은 했지만 다행히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고,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 기분이 좋습니다.  브랜드 영상 3편은 유튜브 발행 1주 만에 전체 조회수가 6만 2천회 이상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받았어요. 개인적으로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캠페인일 것 같습니다.
 
이번 광동 공진단 캠페인은 올해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인데요. 한여름의 더위 속에서도 캠페인 성공을 위해 열정을 불태운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보니 영상에 대한 감회도 조금 더 새롭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진행될 광동 공진단 캠페인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광동제약 #공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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