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던 내차팔기
헤이딜러 ‘헤어지자, 두려움 없이’ 편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헤이딜러 ‘헤어지자, 두려움 없이’가 빅 모델과 세련된 영상미, 심플한 메시지로 영화같은 광고를 선보였다. 중고차 거래를 단순 거래가 아닌 ‘이별’로 표현함으로써 자동차와의 이별이 헤이딜러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선정작에 대한 심사평으로는 “생경한 업종에 대해 쉽고 강렬하고 게다가 세련된 이미지로 실체화시킴으로써 카테고리에 대한 정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캠페인”이라며 “내차팔기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힘이 있었다”는 호평을 전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2022년 9~10월에 집행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편집위원들의 최종 심사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선정된다. 선정작은 예심을 거치지 않고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후보에 오르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스텝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제일기획 조현석 프로, 이슬기 CD, 정재윤 프로, 서가영 프로, 이승재 프로, 최지선 프로, 김민영 프로
참여 스텝
광고회사_제일기획
기획 : 염혜영 프로, 이승재 프로,
최지선 프로, 김민영 프로
제작 : 이슬기 CD, 조석현AD, 정재윤AD,
서가영CW, 박하빈CW
캐스팅 : 남윤정 프로, PM_김미애 프로
제작사_꾸욱꾸욱
박용필 PD, GUT 이현행 감독
광고주_피알앤디컴퍼니
이하은 CMO, 문동민 매니저, 하영 매니저
Q. 광고 캠페인의 컨셉 및 방향이 궁금합니다
Q. ‘헤어지자 두려움 없이’라는 카피가 기억에 남는데요. 메시지 전달에 있어 특히 중점을 뒀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헤이딜러가 빅 모델 캠페인이다보니 카피에서 고민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카피가 모델과 시너지를 일으켜야 했어요. 그래서 카피가 모델들과 붙었을 때 정말 영화적이고 드라마적인 스토리를 상상할 수 있는 문장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두 번째는 모델분들의 존재감이 굉장히 세다보니 자칫하면메시지가 안 보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모델분들이 강렬한 만큼 임팩트있고 좀 센 카피를 써서 ‘헤어지자 두려움 없이’라는 카피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Q. 김혜수, 한소희 두 배우를 헤이딜러 모델로 캐스팅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수상 인터뷰
Q. 광고 캠페인의 컨셉 및 방향이 궁금합니다
사람들이 중고차 거래를 할 때 두려움 없이 거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자 했습니다. 내 차 팔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적인 벽을 은유적인 스토리로 치환해 두려움 없는 내 차 팔기를 두려움 없는 이별 이야기로 만들었고 거기에 헤어짐이라는 컨셉을 내세우게 됐습니다.
Q. ‘헤어지자 두려움 없이’라는 카피가 기억에 남는데요. 메시지 전달에 있어 특히 중점을 뒀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헤이딜러가 빅 모델 캠페인이다보니 카피에서 고민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카피가 모델과 시너지를 일으켜야 했어요. 그래서 카피가 모델들과 붙었을 때 정말 영화적이고 드라마적인 스토리를 상상할 수 있는 문장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두 번째는 모델분들의 존재감이 굉장히 세다보니 자칫하면메시지가 안 보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모델분들이 강렬한 만큼 임팩트있고 좀 센 카피를 써서 ‘헤어지자 두려움 없이’라는 카피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Q. 김혜수, 한소희 두 배우를 헤이딜러 모델로 캐스팅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빅모델 캠페인이 굉장히 많다 보니, 모델 차별화 전략도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헤이딜러는 어떻게 달라 보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여성 버디 무비를 떠올렸어요. ‘델마와 루이스’ 같은 여성 버디 무비를 표현하면 굉장히 새로운 임팩트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방향 아래에서 어떤 여성 모델 두 명이 시너지가 날 수 있을까 다 같이 논의하다가 최종적으로 김혜수 씨와 한소희 씨를 선정하게 됐습니다.
Q. 영화 같은 광고를 만들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헤이딜러도 서비스 앱 광고 중 하나라서 다른 앱 광고들과 어떻게 차별화될 수 있을지 먼저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설명적이지 않고,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광고라기보단 정말 영화적인 콘텐츠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헤이딜러도 서비스 앱 광고 중 하나라서 다른 앱 광고들과 어떻게 차별화될 수 있을지 먼저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설명적이지 않고,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광고라기보단 정말 영화적인 콘텐츠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Q. 이번 광고는 홍콩 영화가 생각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영화같은 분위기의 광고 제작 과정이 궁금합니다. 혹시 어떠한 영화를 참고하셨을까요?
어떤 감독이나 영화를 참고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한 편의 영화를 참고한 건 아니고요. 런칭 편이 약간 서부극 느낌이었기 때문에 이번 편은 홍콩 영화의 느낌으로 가보자라는 큰 방향이 있었고 그 안에서 영화도 찾아보고 뮤직비디오도 찾아보고 이미지나 음악도 다 찾아봐서 그 레퍼런스들을 종합해서 저희가 새롭게 만들어낸 이미지입니다.
Q. 지난 1월 광고에 이어 두 배우와 함께 한 번 더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후속작은 더 부담이 되기 마련인데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쓰셨나요?
Q. 이번 광고 캠페인의 매체 운용 전략은 어떠합니까?
상반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두 배우들의 시너지에서 나오는 팬덤이 생겨났습니다. 그 팬덤을 활용하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일정이 빠듯한 상황에서도 티징 편을 따로 만들어서 MZ들이 좋아할 것 같은 디지털 매체에 한정적으로 먼저 배포해서 자발적으로 MZ들이 바이럴을 일으킬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놨고 그 이후에 본편을 런칭했었습니다. 매체 같은 경우 다른 브랜드들과 다르게 힘줘서 운영했던 매체가 있다면 극장 매체예요. 사실 코로나 기간이어서 극장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전체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극장 매체를 고수하고 또 강화했던 이유는 영화 같은 광고를 몰입도 높은 매체에서 봤을 때 광고 효과는 정말 크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광고 스토리가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매체에 힘을 썼습니다.
Q.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대하는 브랜드 효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Q. 실제로 이 캠페인 이후로 시장 내 리더십을 가지게 되셨나요.
광고 캠페인을 통해 헤이딜러가 얻은 성과가 궁금합니다성과를 하반기 캠페인만 딱 잘라서 말씀 드리기는 어려워 올해 전체 캠페인으로 말씀드리자면, 캠페인을 진행하고 나서 1차적으로 앱 트래픽 자체가 200~300%정도 늘어났고, 경쟁 브랜드들 사이에서 최초 상기도와 브랜드 인지도도 많이 상승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베스트 크레이티브로 선정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런칭 캠페인에 이어서 후속 캠페인 하는 부담감이 좀 컸었는데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고 베스트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어서 너무 기쁘고요. 헤이딜러 캠페인이 저희 제작팀, 기획팀, 광고주들의 합이 굉장히 좋았던 프로젝트였어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또 새로운 헤이딜러 광고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Q. 지난 1월 광고에 이어 두 배우와 함께 한 번 더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후속작은 더 부담이 되기 마련인데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쓰셨나요?
저희의 가장 큰 고민도 이 부분이었어요. 런칭 캠페인이 너무 잘 되다 보니까 후속 캠페인이 히트 캠페인에 비해서 성공하지 못한 사례도 많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정말 다양한 방면으로 차별화를 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영상의 톤앤매너에 있어서도 런칭 편은 서부극의 느낌이면 이번 편은 홍콩 영화의 느낌으로 가고, 배우들의 연기에 있어서도 런칭 편이 액션에 가까운 느낌이었다면 이번 편은 드라마적이고 감성적인 톤앤매너로 잡아보고자 했습니다. 메시지적 측면에서도 상반기 때는 헤이딜러 서비스의 혁신성, 가치, 철학 등을 전달했었는데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비자와의 감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습니다.
Q. 이번 광고 캠페인의 매체 운용 전략은 어떠합니까?
상반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두 배우들의 시너지에서 나오는 팬덤이 생겨났습니다. 그 팬덤을 활용하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일정이 빠듯한 상황에서도 티징 편을 따로 만들어서 MZ들이 좋아할 것 같은 디지털 매체에 한정적으로 먼저 배포해서 자발적으로 MZ들이 바이럴을 일으킬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놨고 그 이후에 본편을 런칭했었습니다. 매체 같은 경우 다른 브랜드들과 다르게 힘줘서 운영했던 매체가 있다면 극장 매체예요. 사실 코로나 기간이어서 극장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전체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극장 매체를 고수하고 또 강화했던 이유는 영화 같은 광고를 몰입도 높은 매체에서 봤을 때 광고 효과는 정말 크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광고 스토리가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매체에 힘을 썼습니다.
Q.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대하는 브랜드 효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헤이딜러는 두려움을 없애주는, 소비자들이 정말 자신 있게 내차를 팔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싶었고요. 그리고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자 했습니다.
Q. 실제로 이 캠페인 이후로 시장 내 리더십을 가지게 되셨나요.
광고 캠페인을 통해 헤이딜러가 얻은 성과가 궁금합니다성과를 하반기 캠페인만 딱 잘라서 말씀 드리기는 어려워 올해 전체 캠페인으로 말씀드리자면, 캠페인을 진행하고 나서 1차적으로 앱 트래픽 자체가 200~300%정도 늘어났고, 경쟁 브랜드들 사이에서 최초 상기도와 브랜드 인지도도 많이 상승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베스트 크레이티브로 선정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런칭 캠페인에 이어서 후속 캠페인 하는 부담감이 좀 컸었는데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고 베스트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어서 너무 기쁘고요. 헤이딜러 캠페인이 저희 제작팀, 기획팀, 광고주들의 합이 굉장히 좋았던 프로젝트였어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또 새로운 헤이딜러 광고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