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 이지스 네트워크(DAN), ‘Media Agency holding Company of the Year’ 선정
미국 광고업계 잡지 미디어 포스트는 지난 3월 3일 2016년 ‘Agency of the Year’를 발표했다. 덴츠 이지스 네트워크(DAN)는 ‘Media Agency holding Company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 ‘Agency of the Year’는 그 해의 미국 광고업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에이전시, 광고주, 써플라이어, 경영자 등에게 주어지고 있다. DAN는 데이터를 글로벌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미국 독립계에서 최대의 데이터 마케팅 회사 ‘마클’ 및 미국의 청중 데이터 매니지먼트 회사 ‘어코던트 미디어’를 인수해서, 전략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충했던 것이 높게 평가되었다.
출판사 타카라지마, 신년 기업광고 ‘망각은 죄다’ 신문광고 전개
출판사 타카라지마는 3월 1일 기업 광고 ‘망각은 죄다’ 광고를 신문 6개지에 게재했다. 타카라지마에서는 제품으로는 다 전할 수 없는 ‘기업으로서 사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광고로 전하고 싶었기 때문에 1998년부터 기업 광고를 그 방법으로 개시했으며, 올해에 20년째가 되었다. 이번 테마는 ‘세계평화’였다. 광고는 15단 양면 스프레드 광고로, 왼쪽은 1941년 12월 진주만 공격을, 오른쪽은 1945년 8월 히로시마 원폭 투하의 기록 사진을 배치했다. 캐치 카피는 ‘망각은 죄다’였다. 그리고 ‘인간은 잘못을 범한다. 그러나 배울 수 있다. 세계평화는 인간의 숙제이다’라고 계속 되고 있다. 타카라지마는 광고 의도에 대해서 현재는 전후 70년 남짓이며, 전쟁 경험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을 모르는 세대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이다. 2016년에는 미·일 정상이 서로 히로시마와 진주만을 방문했다. 더불어, 2017년에는 미국의 신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다. 영국은 유럽연합을 이탈을 본격화했으며, 난민 문제가 각국을 혼돈상황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결코 변하지 않는, 바꾸어선 안 되는 인간의 목표가 바로 ‘세계평화이다. 그것을 위해서 무엇이 가능한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 광고가 그것을 한 번 더 다시 보는 계기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일본 맥도날드, <제1회 맥도날드 총선거> 캠페인 전개
일본 맥도날드는 3월 8일부터 소비자들의 인기투표에 의해 맥도날드의 레귤러 버거 12개종 중에서 인기 1위의 버거를 결정하는 ‘제1회 맥도날드 총선거’ 캠페인을 개시했다. 더불어 같은 날부터 TV 뉴CM ‘선거로 결정합시다’편의 방송도 시작했다. 캠페인 개시에 앞서 6일 맥도날드사에서 개최 세레모니를 시행했다. 모두(冒頭)에서 내셔널 마케팅부의 고노 다카노리(河野?孝則) 부장이 이번 캠페인의 개요에 대해서 설명했다. 입후보하는 12종류의 햄버거는 비프계의 ‘A블록(6종)’과 비프 이외의 ‘B블록(6종)’으로 나누어져, 1차 투표(투표 기간:3월 6~24일)를 실시한다. 그 후, 각 블록에서 인기 1위가 된 두 종류의 버거에 의한 최종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고노 다카노리(河野?孝則) 부장은 ‘고객 참가형 캠페인으로, 많은 고객들이 즐겁게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행사장 스테이지에는 개최식 MC이자 아나운서인 마사이 마야(政井マヤ)가 극장, 상점 등에서 고객들을 불러들였으며, A블록 응원단장인 탤런트 다카다 노부히코(?田延彦)와 B블록 응원단장인 나카가와 쇼코(中川翔子)가 등장했다. 마사이 마야(政井マヤ)는 총선거의 정보를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사이트내의 뉴스 채널(1월 1일부터 운영 중)에서 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맥도날드 칼라인 붉은 넥타이를 맨 다카다 노부히코(?田延彦)는 ‘이것은 확실히 맥도날드 무차별급 그랑프리다. 이 승부에서 질 수는 없다. 자신도 매장에 가는 횟수를 늘리지 않으면 결코 승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나카가와 쇼코(中川翔子) 역시 ‘새해에는 이세신궁 신사에서 B블록 승리를 기원해 왔다. 승리한 후 평소의 햄버거가 공약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정말 좋아하는 맥도날드의 버거를 마음껏 먹고, 자신이 좋아하는 버거를 목소리를 높여 응원합니다.’라고 총선거의 개최 선언을 했다. 다카다 노부히코(?田延彦)는 좋아하는 햄버거는 ‘빅맥’으로, 그 공약은 ‘가격 그대로 메가맥으로’라고 발표했다. 나카가와 쇼코(中川翔子)는 동일하게 ‘데리야키 맥 버거’의 공약은 ‘통상 가격으로 더블 테리야키를’이라고 소개했다. 계속 해서, 여고생이나 택시 드라이버, OL, 래퍼 등 4명이 등장해서, 각각의 ‘추천하는 햄버거’라고 공약을 어필했다. 4명의 지원 무비는 특별 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